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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어 썰說

맥주는 열량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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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공직자
2023.11.23
추천 0
조회수 599
댓글 6

 

술은 살 안쪄, 

맥주보다 의외로 소주가 열량이 엄청 높네요,

 

내년 부터는 병에 표기 되니깐 좀 알면서 먹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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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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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후
소주가 열랑이 엄청 나네요
363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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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공직자
저거는 소주 반병 기준이라 ㅋ
맞긴하네요 보통 둘이서 한병 먹으니 ㅎㅎ
맥주는 작은 캔기준이네여
363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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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빛습지
과일주나 리큐어를 제외하면 주류의 열량은 거의 순수하게 알콜 함량에 따라서 결정될 겁니다.

와인은 잔당이 상당해서, 대개 도수가 더 낮은 화이트와인이 열량은 레드와인보다 높은 것도 잔당이 더 많아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363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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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습지
더불어 알콜에 의한 열량은, 대사 과정에서 혈관확장 등으로 발생하는 열손실을 감안했을 때(추운 날 주취 동사자가 많은 이유가...) 그 열량이 그대로 몸에 지방의 형태로 축적된다고 보기는 힘들고, 다만 대사 과정에서 장기손상을 유발하여 지방간 등의 병리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전적으로 술의 칼로리 때문에 살이 찐다'라기보다는 '술 때문에 간과 췌장 등 인체 전반의 대사기능을 손상시켜 살이 찐다'는 측면이 더 클 겁니다.
363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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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습지
그리고 보니 거르지 않은 곡주인 막걸리가 그 도수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이유도, 알콜로 완전히 발효되지 않고 남아 있는 당분의 존재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막걸리 제조에 사용하는 효모는 당분을 알콜로 전환할 수 있는 농도(도수)의 한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63 일전
답글 추천 (1)

그럼 결론적으로 효모가 없는
위스키나 고량주 같은 고도수의 술이 열량이 낮겠네요?
358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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