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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어 썰說

[ 시리즈 1 ] 와인 대신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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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어제처럼
2023.10.31
추천 1
조회수 468
댓글 1

[ 위스키 Short Story 시리즈 1 ]

 

  • 와인 대신 위스키?

 

 

위스키 하면 스카치 스코틀랜드,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단어이다. 
그만큼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가 많이 생산되었고 

현재도 생산되고 있다.

 

 

과거 유럽 사람들은 

재배도 쉽고 생산량도 많고 제조 까지  쉬운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을 생산했다.


하지만 유독 날씨가 추운 스코틀랜드에서는 

포도가 재배 되기 힘들었다.

재료가 없으니 생산도 힘들었다.

 

근데 반대로 추위에 강한 보리나, 잡곡류의 농사는 

기대 이상으로 잘 되었다.

 

결국 이 넘쳐나는 보리와 잡곡을 처리하기 위해서

오랜 기간 보존이 가능한 

기호 식품으로 시작하게 된게 바로 위스키다.

 


또한 추운 기후는 위스키를 숙성 시키는데 

적합하기도 했다.

 

이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가 제조되는 지역은 크게

하이랜드 / 로우랜드 / 스페이사이드 

이렇게 3 지역으로 나뉘는데

 

결국 이 지역들 사람들이 살기에는 척박한 환경이

오히려 위스키를 제조하기에 적합한 재료의 공급과

숙성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다.

 

결국 워스키의 성지는

스코틀랜드가 되고 싶어서 되었다기 보다는

궁여지책, 궁즉통의 결과 였다.

 

 

 

 

 



 

댓글


1
감귤소녀
진짜 이없으면 잇몸 정신으로 만들어진게 위스키네요 ㅋㅋ
342 일전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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