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큐어 썰說
다양한 종류의 술을 쉽게 분류하는 팁
M
홍차는실론티
2023.10.19
추천 0
조회수 435
댓글 1
보통 술을 처음에 접해서 즐기기 시작하면 보면
일정 단계를 넘어 서면 뭔가 체계적으로 분류하거나 술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지게 된다.
그래서 위스키 역사 와인 역사 주류의 세계 이런 입문용 서적을
펼쳐 보기 시작한다.
문제는 책을 볼때 아하 하고 지나갔던 것들이 책을 덮으면 다 날아 가버리고
막연한 키워드랑 흐름 정보만 기억이 난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 기준으로 본때는 단어어 낯설음?
이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고 보는데
홉, 버번, 스카치, 브랜디, 꼬냑, 증류주, 발효주 이런식으로
평소에는 잘쓰이지 않는 단어들이 실상 휘발성이 강해서 기억에 남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 팁을 준다면
그냥 한국식으로 바꿔서 우리가 익숙한 곡물을 이용해서 술을 만든다고 생각하면서
다양한 술의 원료가 되는 곡물/과일 정보
글을 읽는 큐린이가 알고 있는 곡물만 쭉 나열해도
이 나열된 곡물과 과일 기준으로 뭔가 분류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평소에 수도 없이 흘려들었던 단어들이기 때문에
한글 단어 기준으로 쭉 나열한 다음 술 분류를 연결하면 훨씬 용이하게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한번 위의 아무 곡물이나 떠올린 다음에
해당 곡물로 만드는 술이 뭐더라 생각해 보거나,
혹은 반대로 술의 카테고리를 듣고
어떤 곡물인지를 떠올리는 방법도 괜찮다.
맨날 들어도 들어도 까먹는 과거의 저같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을 분들을 위해서
조그만한 팁을 드려 봅니다.ㅋ
** 무식한 분류이긴 하지만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리큐어 스토리
위스키 칠링스톤
M
18K반지의제왕
2024.11.24
이마트 추천 가성비 와인 - G7 3 삼둥이 그리고 DOSCOPAS 형제
1
하울의움직이는성기사
2024.11.20
이탈리아 와인 추천, DOCG
1
꿀로장생
2024.11.17
PUB 펍 VS BAR 바
1
강릉소녀였던
2024.05.23
코스트코 가성비 위스키 추천 리스트
1
볼펜은 모나미
2024.05.14
참이슬이 아니라, 고구마 소주 ?
1
처음처럼 어제처럼
2024.04.02
조니워커_가장 흔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위스키
1
강릉소녀였던
2024.02.27
순결한 맥주 ( Feat. 독일 )
1
그대는 어떻게 살것인가
2024.02.20
미국 국세청과 금주령
1
에밀리는서울에
2024.02.13
산토리 = 하이볼 이미지를 갖게 된 이유.
1
강릉소녀였던
2024.02.08
금문도는 중국집인가? 그럼 금문고량주는?
1
그대는 어떻게 살것인가
2024.02.06
풀 냄새나는 소고기
1
하늘보리
2024.01.30
페어링 팁 - 3. 일치 ( Corresponding )
1
맴매가사람을만든다1
2024.01.18
페어링 팁 - 2. 보완 (Complement)
1
맴매가사람을만든다1
2024.01.15
페어링 팁 - 1. 클린징 (Cleanse)
1
맴매가사람을만든다1
2024.01.12
댓글
이래서 모국어가 이해가 빠른가봐요 ㅋㅋ